4월 29일 미국 주식 시장에서 상남자의 종목이 등장했다. Capricor Therapeutics, Inc. (CAPR) 라는 종목이다. 2.41 달러에 시작해서 장 중 고점 10.39 달러 찍으면서 431% 급등했다. ㄷㄷㄷㄷ 참고로 미국 증시는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없다. 호재 나오면 지구 끝까지 상승한다.
Capricor Therapeutics, Inc. (CAPR) 이거 뭐라고 읽지? 카프리썬?.....농담이고. 카프리코르? 암튼 이 녀석 호재는 코로나 치료제 이슈였다. 코로나 치료제 효과가 좋았다 이러면서 미친듯이 뛰었다.
CAP-1002로 치료 한 중요한 COVID-19 환자에서 100 % 생존율을 보인 새로운 Capricor Data
LOS ANGELES, 2020 년 4 월 29 일 (GLOBE NEWSWIRE ) -Capricor Therapeutics (“Capricor”) ( NASDAQ : CAPR )는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위한 동급 최강의 생물학적 치료법 개발에 중점을 둔 임상 단계 생명 공학 회사 , 6 일의 일환으로 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Capricor의 주요 자산 인 기성품 ( "동종") 심장 세포 치료제 CAP-1002로 치료받은 중요한 COVID-19 환자에서 100 % 생존율을보고하는 새로운 데이터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자비로운 치료 사례. |
보도자료를 번역해보면 충격적인 내용이 나온다. 100% 생존율 ㅋㅋㅋㅋ 광기의 양키 형님들 레이스가 시작될만 했다. 대신 주의할건 후보군이 6명 밖에 안된다. 그리고 임상 시험 승인을 받은 것도 아니다.
29일 고점 10달러 찍고 30일 장중 가격이 7달러 초반이다. 전날 들어간 사람들은 400% 수익났는데 어제 고점에 물린 사람들은 -30% 수익률이겠네. 코로나 작전주의 참맛을 보는 듯 하다.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임상 시험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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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임상에 관한 좋은 뉴스
한국시간으로 29일 나온 뉴스인데 덕분에 미국 증시 그날 밤 불장에 휘발류를 붇는 효과가 있었다. 길리어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로 임상 3상 시험 중인 렘데시비르 관련해서 397명에 대한 임상 중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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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줄이고 떡락 중인 로얄 더치 쉘 (석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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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컷을 선언한 로얄 더치 쉘 (미국 주식 석유 회사)
세계 2위(?) 석유 회사인 로얄 더치 쉘 (Royal Dutch Shell) 이 배당컷을 선언했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배당수익률이 10%대를 찍어버려서 나름 알짜 해외 주식으로 줍줍하는 야수의 심장들이 많았는데, 배당컷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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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팔고 떠나라. 격언은 이번에도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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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팔아!? "5월에는 팔고 떠나라" (Sell in May and go away)
주식시장의 오래된 격언 "Sell in May and go away"라는 말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통계적으로 5월에 하락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유에서 나온 말이다. 연말 보너스 등으로 1분기 강세장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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