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오래된 격언 "Sell in May and go away"라는 말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통계적으로 5월에 하락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유에서 나온 말이다.
연말 보너스 등으로 1분기 강세장이 나타나고, 흐름을 이어가다 1분기 실적이 나오고, 여름 휴가가 시작되기 전에 현금화가 시작되면서 5월에 조정을 받는다는 시나리오다.
실제 통계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5월 하락장이 온 경우는 10번 중 7번이라고 한다. 70% 확률이라는 말이다. 게다가 올해는 3월 폭락 이후 4월말까지 가파르게 상승장을 이어온 점을 생각해본다면 조정의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올해는 또 다른 변수가 있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대표되는 개미들의 증시 대기 자금이다. 투자자 예탁금 추이는 4월 22일 기준으로 45조원에 달한다. 최근까지도 별반 다르지 않을듯 하다. 상승장에 구경만하다 아직 못 들어온 자금이라 하락장 발생 시 단단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격언에 따라 몸을 사릴지, 가즈아ㅏㅏㅏ를 외칠지는 4월의 마지막 장 흐름을 보면 좀 예측해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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