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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부문을 인수한다. 인수가는 1400억원이다.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은 별도 회사로 분사되어 운영되었는데 이를 통채로 넘긴다. 작년 매출은 1800억원대로 알려졌다. 해태제과 아이스크림은 1970년 한국 최초의 아이스콘인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쌍쌍바 등 오랜 명성을 이어온 브랜드들이 있는데, 빙그레 슈퍼콘 등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는 감각에는 결국 두손 든 모양이다.
반대로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부문을 강화하면서 롯데제과(롯데삼강)과 국내 아이스크림 유통 부문 투탑을 형성하게 되었다. 해태제과식품은 이번 매각 대금 1400억원으로 2019년 3분기 기준 부채 비율 179%를 대폭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차트만 보면 해태제과식품 상승폭이 더 나올거 같다. 요즘같은 시국에 현금이 제일이기도 하고.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빙그레는 최근 손흥민 슈퍼콘, 펭수 붕어싸만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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