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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에 나온 박창원 대표 기사 찾아봄 - 인터넷쇼핑몰 혁명을 가져온 남자

수타벅스 2020. 3. 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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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삼프로티비 보다가 박창원 대표라는 사람이 인터넷쇼핑몰 사업한 이야기 썰 풀어주는데 너무 신박하고 재밌길래 박창원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 관련 기사 찾아봤다.

아이비엘 이라는 회사 대표였는데 최근 사모펀드 프리미어파트너스에 엑시트했다. 400억원 기업가치 평가받고 300억 현금 + 100억 지분으로 받았다. 박창원 대표는 아이비엘을 4년 전에 1억원 투자해서 창업했다.

 


아이비엘은 다양한 쇼핑몰을 운영했는데, 미용 관련 '아이뷰티랩', 건강기능식품 관련 '헬스24', 생홀용품 '리빙픽', 자동차용품 '오토커넥트' 등을 운영하고, 다소니 dasoni 라는 화장품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잡화점 수준의 상품 라인업인데, 이걸 어떻게 4년만에 400억원 기업가치로 키웠을까? ... 는 유튜브 삼프로티비 해당 영상을 보시구요. ㅋㅋㅋㅋ

최근 사업 기록을 보면 2018년 결산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중소 쇼핑몰인데 매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알다시피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쓱 등 메이저 쇼핑몰들은 줄줄이 적자를 찍고 있는 상황이다. 

 


박창원 대표는 지역 케이블티비 편성PD 출신이다. 작은 곳이라 PD일 뿐 아니라 온갖 잡일을 다 했다고 한다. 피디다보니까 광고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랬다고 한다. 

그렇게 관심을 가져오던 과정에서 2014년 1천만원으로 회사를 우선 차렸다. 뭘 팔까 고민하다가 '불편함'을 바꿔주는 상품을 찾아 판매하기 시작한다. 첫 아이템은 삼겹살 기름이 빠지는 프라이팬 이었다. 1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찾아 직접 주물을 뜨고 초판 3천개를 제작해서, 온라인 광고를 붙이고 팔기 시작하는데!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4050 타깃 광고로 대박을 치게 된다. 

이런 방식의 상품 선정과 광고 전략으로 6개월만에 5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게 된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1/54041/

 

미디어커머스 매각해 400억원 거머쥔 창업자 - 매일경제

[재계 인사이드-149] 지난해 10월 사모펀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전자상거래 업체 아이비엘의 경영권을 4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비엘은 무명에 가까운 쇼핑몰 업체인데요. 사모펀드가 왜 적잖은 돈을 들여 이런 회사를 인수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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