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신규 상장 레몬 상한가, 코로나 테마주 합류

수타벅스 2020. 2.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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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기업이라고 설명하는 레몬이 상장 첫날 바로 상한가로 내달렸다. 오늘 코스닥 코스피 급락하는 날인데, 그딴거 모르겠다는듯이 깔끔하게 상한가다. 레몬은 방역마스크, 생리대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기관 수요 예측에서 426대1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상장 커리어를 쌓았다.

 

신규상장주 레몬 은 2012년 설립하여 나노기술을 이용한 전자파 차폐 부품, 방열시트, 스마트폰 부품 소재,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소재 등 다양한 나노기술 응용 사업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나노소재 멤브레인을 이용하여 방역 마스크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자체 브랜드는 에어퀸 황사마스크, 에어퀸 방역마스크 등이 있다. (스마트폰 부품주, 스마트폰 소재주, 마스크 관련주, 마스크 테마주, 소부장 관련주, 소부장 테마주 등등 아주 잘 엮여 있다.)

 

정말이지 코로나 테마 증시에서 시의적절한 상장이 아닐 수 없다. 오늘 레몬 시가총액은 3864억원이다. 레몬 상장에 따른 신규 자본금은 295억원이다. 구주매출은 따로 없다고 알려졌다. 대주주는 상장사인 톱텍 으로 상장 후 지분은 55.30% 그리고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61.3%에 달한다. 3년 보호예수 걸었다고 하니까 길게 지켜봐도 될 듯 하다. 오늘 레몬 시가총액 기준으로 톱텍의 레몬 지분가치는 약 2100억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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