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기대되는 2021년. 어? 2020년이 아니고??

현대차증권에서 동화기업 탐방노트 나온걸 보면 2021년이 기대된다고 내용을 담고 있다. 아니 뭐야 2020년이어야지 2021년 기대 리포트를 왜낸거야? 그 속이나 들여다보자.

동화기업이 주력인 강화마루 시장은 2020년에도 여전히 부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최근 정부가 10년 이상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보유자에 대하여 중과세 적용을 임시로 풀어주어 단기적으로 주택 매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인테리어 업종이 뜨고 있는데 이 중에 동화기업이 있다.

인테리어 업종, 건자재 업종
LG하우시스, KCC, 진양화학, 한솔홈데코, 동화기업, 이건산업, 선창산업, 성창기업지주, 유니드, 남선알미늄, 국영지앤엠

 

이렇게 2020년 국내 인테리어 업종이 일부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화기업만의 기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베트남 강화마루 시장
=> 동화기업은 급격히 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 중이다. 베트남에 강화마루와 MDF 공장도 증설 진행 중에 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동화기업의 베트남 시장 점유율은 30% 수준이다.

2) 자회사 파낙스이텍 포텐 폭발. 2019년 인수한 파낙스이텍이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라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중장기적 성장성은 모회사인 동화기업보다 크게 추정된다.

결론은 개미님들 물렸다. 동화기업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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