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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해가 될거다!? 폴더블 스마트폰 테마주

수타벅스 2019. 11. 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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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서 각종 2020년 전망 리포트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2020년부터는 드디어 폴더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한해가 될거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는 여러 종목이 있겠지만 그 중 핵심 소재로 알려진 폴더블폰 커버 윈도 소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커버 윈도란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가장 바깥쪽에서 접히는 영역을 말한다. 커버 윈도 소재는 크게 투명 폴리이미드 CPI 필름과, 강화 유리 UTG 로 양분되고 있다. 일단은 CPI필름 부문이 앞서는 분위기다. 삼성 갤럭시폴더와 화웨이 메이트X 커버 윈도 소재로 CPI필름이 채택되었다. CPI 필름의 장점은 두께, 접힘, 내구성, 양산성이 한발 앞서 검증되었다는 점이다. 

 

CPI 필름 양산은 현재 전세계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한 곳만 양산 체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갤럭시 폴더에는 일본 스미모토화학 CPI필름이 사용되었다는 소문이다. 코오롱인더 CPI필름은 화웨이 메이트X 에 적용된 걸로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CPI 필름 의 폴더블폰 채택이 이어지면 양산 체계가 갖춰져 있는 코오롱인더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밖에도 SKC, SKC이노베이션 회사도 양산 라인을 준비 중이다.

 

다른 한갈래인 강화유리 UTG 쪽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CPI필름에 비하여 단점이라면 유리이다보니 깨지기 쉽다는 정도? 양산성에 대한 검증도 아직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CPI 필름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시인성과 터치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둘 다 양산화가 진행되면 중급 ~ 보급형 기종은 CPI 필름,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은 UTG 강화유리 쪽으로 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UTG 강화유리 쪽은 미국 코닝, 독일 쇼트, 한국 도우인시스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 유티아이, 켐트로닉스 도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채택을 목표로 UTG 시장 준비하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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