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메지온 하한가 냄새가 솔솔솔, 공매도 폭탄 & 임상 3상 절반의 성공? 실패?

수타벅스 2019. 11.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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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절반의 성공 이란 문구가 등장하면서 메지온 주가 떡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말이 좋아 절반의 성공이지 절반의 실패라는 말이다. 임상 성공 기대감으로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수직 상승한 종목이라 현재 주가 17만원이 아직도 비싸 보인다.

 

메지온 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 임상3상 결과에서 1차 지표는 산소 소비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음, 2차 지표인 운동성능은 측정값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보인다고 밝혔다. 단심실증 이란 심장의 좌심실 우심실 중에서 하나만 보유한 희귀 질환이다. 

 

메지온은 이번 임상3상 결과에 대하여 FDA 승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바라보는 듯 하다. 기관들도 메지온 목표가를 일제히 20만원 이상으로 올리는 분위기기는 하다. 메지온은 미국 FDA와 프리NDA 미팅을 10월 진행했고, NDA 제출 진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지온 유데나필 NDA 는 2020년 1분기로 예상된다. 

 

메지온은 최근 주가 급등과 임상 3상 절반의 실패 분위기를 틈타 공매도 폭탄이 쏟아지는 중이다. 13일, 15일 메지온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공시가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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