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집주인 대신 보증금을 내어주는, 카카오페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개시

수타벅스 2019. 11.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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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했다. 전세계약 만료 시 집주인이 임대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신 돌려주고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에서 신청해야했는데 이걸 카카오페이에서 모바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서류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에서 서비스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은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며, 심사는 필수 서류 제출 후 5일 영업일 이내 완료된다. 서류 제출도 스마트폰으로 찍어 제출하면 되어, 기존의 팩스나 이메일보다 편리해졌다. 

 

심사 후 보증료가 확정되면 카카오페이머니,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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