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미세먼지 테마주, 공기청정기 업체들 초강세.

관심종목 중에 오늘 오텍 거래량 터지면서 급등. 만원 초반부터 들어온 기관 수급이 좀 나가는게 아쉽긴한데 손바뀜 현상으로 보인다. 어제 정부가 어린이집, 학교 등에 공기청정기 보급 대책을 언급하면서 오텍, 위닉스, 대유위니아 등 공기청정기 업체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오텍은 캐리어에어콘으로 유명하지만 공기청정기도 판매하고 있고 삼성 LG 등 대기업 브랜드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공기청정기 시장 1위 업체인 위닉스의 경우 2018년 기준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년 대비 +57%나 급등한 1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위닉스는 올해도 +25% 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공기청정기 업종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오텍의 경우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면 캐리어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해봄직 하다.

그 외 대유위니아 주가는 이미 미세먼지 대장주 로 훨훨 날아가버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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