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갭상승, 올해 실적 매우 긍정적

매일유업 3월5일 86000원 +3.99%

매일유업 주가가 오랜 가격 조정을 마치고 날아오르고 있다. 두터운 가격 매물대 꼭지까지 올라섰는데 이것마저 뚫어버리면 가벼운 몸으로 훨훨 날아 전고점인 10만2천원을 향해 갈 수 있어 보인다.

매일유업 2019년 실적이 매우 글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2018년 하반기 서울우유와 남양유업 흰우유 가격 인상이 진행되었고, 빙그레도 2월부터 바나나맛우유 가격을 인상했다. 매일우유도 가격인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데 이럴 경우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여 2020년까지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매일유업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3%,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들의 매일유업 목표가는 10만원 전후이다.

사실 매일유업은 미중무역전쟁 완화 수혜주 아니냐? 한국서 힘겹게 파느니 중국에서 판매량 호전되면 실적 난리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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