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다우기술 급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ㅎㅎㅈㅅ 2019. 1.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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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1월24일 21050원 +8.23%


23일 진행된 정부의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늘 다우기술 급등 중인데, 그룹 계열사인 키움증권이 인터넷은행 2019년 신규 인가 유력 후보군에 들어가면서 핵심 금융 인프라를 운영하는 다우기술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이다. 단순한 인터넷은행 테마주로 보기에는 다우기술 자체의 실적도 양호한 우량 종목이다.


정부의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는 다우기술,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 인터파크, 키움증권, SK증권, 골드만삭스, 교보증권,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총 55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존 금융사들이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하여 본업과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미 출발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사례에서 보듯 상당한 단위의 유상증자가 필요한 사업이라 자본력이 뒷받침할지는 애매하다. 인터파크 등 애매한 곳들이 수천억원 단위를 꽂아넣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일어나는 것이다. 막대한 현금 동원력이 있는 네이버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만큼 남은 참여자 중에 키움증권 컨소시엄 쪽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교보생명, SBI홀딩스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인터넷은행 인가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당국에서 금융사만으로 구성되는 컨소시엄이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어 다른 업체들이 낄 가능성도 높고, 키움증권이 직접 참여하기 보다는 모회사인 다우기술이 대주주 형태로 참여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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