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키움증권 인터넷은행 뛰어든다? 컨소시엄 멤버는?

수타벅스 2019. 1. 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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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월23일 81700원 +1.87%


최근 증권거래세 폐지하고 주식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하자는 정치권 발언들이 나오면서 증권주 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데. 키움증권은 또 다른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정부가 제3인터넷은행 인가하기 위해 23일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여기에 번쩍 손 들고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다른 후보군으로 꼽히는 네이버, 인터파크, NHN엔터 등은 모두 인터넷은행 안하겠다고 공식적인 의견을 내놓은 상태라 단독 심사 형태로 진행될 공산이 크다.


키움증권은 다우기술 등 금융인프라 회사들과 함께 그룹사로 엮여 있고 개미 선호도 1위 증권사로 오랜 신뢰를 쌓아온터라 인터넷은행 진출 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는 교보생명, SBI홀딩스, SK텔레콤, BGF리테일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I홀딩스는 일본계 자본인데. 일본에서 운영하는 SBI스미신넷뱅크 운영자로서 업계 1위 경험이 있어 한국에서의 인터넷은행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 금융 자본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것이라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는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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