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진에어 항공면허 취소 검토 소식에 급락 출발

수타벅스 2018. 5.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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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5월9일 30800원 -4.05%


정부가 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 진에어에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불법적으로 등기이사 직위에 6년간 있었던 정황에 대하여 진에어 면허취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민 전무는 조 에밀리 리 라는 이름으로 미국 국적자(한국인이 아니야!!) 인데, 국내 항공법상 국가 안보를 위해 외국인은 항공사 등기 이사 직위를 맡을 수가 없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항공법을 모를리가 없었을텐데도 불법적으로 진에어 등기이사 자리에 조현민 전무를 앉혀놓은게 아닌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는 진에어 면허취소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법리검토를 의뢰 중이고 결과에 따라 면허 취소까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실 그보다도 국적사 이름달고 세계적인 망신 사건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대한항공에 '대한' 이라는 브랜드나 좀 회수해야하는게 아닐까 싶다.

 

진에어 주가는 어제 장 막판 급락에 이어 오늘도 갭떡락 출발했다가 다시 올라오는 분위기다. 근데 기관이 발빼는 모양새. 삼성바이오로직스 쪽은 길게 늘어질 분위기라 바닥 찍고 올라오던데 대한항공이랑 진에어는 실드고 뭐고 탈탈 털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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