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7대 기간 산업에 40조원을 투입하며 '한국판 뉴딜' 정책을 펼친다. 어느 산업으로 자금이 들어갈지 궁금해지는데. 정부는 자금 지원을 받는 기업의 고용 안정을 조건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정부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은 항공, 해운, 자동차, 조선, 기계, 전력, 통신 등 7대 기간 산업을 중심으로 집행된다. 딱 생각해보면 요즘 고생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유동성 지원. 숨넘어가고 있는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룹 이 먼저 떠오른다. 코로나로 수요가 급감한 현대차, 기아차 등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지고, 5G 관련한 통신주도 유심히 살펴볼만 하다. 5G를 언급한 이유는, 중국에서도 대규모 인프라 자금 집행을 발표 했는데 여기에서 5G 인프라망을 대규모로 진행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