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의 동생이 남산알미늄 대표이사가 되면서, 남선알미늄은 일약 정치 테마주 대장주에 등극하게 되었다. 3000원에서 4000원 사이를 오가던 남선알미늄 주가는 벌써 7980원을 찍고 내려왔다. 그리고 총선이 아직 일주일 넘게 남아있어 기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남선알미늄은 주택용 새시, 창호, 자동차 부품 등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2007년 SM그룹에 인수되기도 하였다. 대주주는 삼라외4인 48.19%이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은 7600억원까지 급등했다. 2019년 실적은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소폭 성장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7% 급락했다. 남선알미늄 측에서는 당기순이익 급감 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