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라고 마트가면 설탕파는 그 삼양사 맞다. 이렇게 CJ제일제당과 함께 설탕 밀가루 파는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매출의 절반 정도는 PET병(자회사 삼양패키징이 국내PET병 점유율1위) 만드는 등 화학주이기도 하다. 게다가 주가 변동이 별로 없는 노잼 종목 중에 하나다. 지난 7월인가 수소차 이온교환필터에 사용하는 이온교환수지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수소차 테마주로 반짝 하다가 다시 꼬무룩 본래 주가 5만원으로 돌아왔다. 수소차 테마주에 이름을 올렸지만 다른 수소차 관련주 다 움직여도 얘는 계속 우하향 중이다. 그나마 같은 기술을 이용한 것인지 원전 수처리 핵심소재 국산화 뉴스가 나왔다. 이온교환수지 공급계약을 한수원과 체결하여 3년간 공급하고, 해외 진출도 같이 진행한다고 한다. 설탕(원당) 밀가루 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