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엠 유상증자 공시가 있었다. 2098억원. 이로서 카카오엠 대주주 카카오의 지분은 기존 89.8% 에서 78.1% 로 감소한다. 카카오엠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대상은 홍콩계 사모펀드 PEF 인 앵커프라이빗에쿼티 이다. 카카오엠 지분 확보량은 12.9% 이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평가한 카카오엠 기업가치는 1.6조원이다. 카카오엠은 구 로엔 사명인 회사로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인 멜론을 서비스하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를 필두로 다수의 아티스트, 그리고 자회사를 통한 배우 등 연예인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병헌, 한효주, 김고은이 소속된 BH엔터를 500억원에 인수하기도 하였다. 그외에도 김태리, 이상윤 소속의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유, 공효진, 전도연 소속의 매니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