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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관리종목 5

SK 얘는 뭔대 19조짜리 장대 음봉이냐?

SK 2월15일 279000원 +0.54% SK가 뜬금없이 아침부터 갭음봉을 띄웠다. 근데 하락한건 아니고 주가는 오른건데... 시초가가 너무 떴어. SK의 100% 자회사 SK바이오팜이 유럽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 사와 5.3억달러(6천억원) 규모의 뇌전증 신약 후보 물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금전적인 계약 뿐 아니라 아벨사의 신주 상당량을 확보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아벨사는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개발을 우선 진행하여 유럽 지역 신약판매허가를 신청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은 지난해말 미국 FDA에 세노바메이트 심사를 신청했으며 올해 11월 시판 허가 여부가 결정날 예정이다. SK도 은근 바이오기업에 힘을 많이 싣고 있었꾸만. 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키우고 있고. 확실..

국내주식 2019.02.15

경남제약 상장폐지. 개미들은 어쩌나.

경남제약 상장폐지 결정 한국거래소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 및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최종 심의 의결하게 된다. 경남제약은 바이오주 제약주 부문에서 대표적인 세력주 차트로 보여지는데 2017년초 시세 5천원부터 2018년초 시세 18600원 고점까지 깔끔하게 작업해드시고 철수하신걸로 보인다. 경남제약은 2018년 3월 증권선물위원회 감리 결과 매출채권 허위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과징금 4천만원과 감사인 지정 3년, 검찰고발 등의 제재를 받고 거래정지 상태에 있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이슈나, 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에서 시작한 셀트리온 분식회계 이슈까지 바이오제약주 ..

국내주식 2018.12.15

차바이오텍 회장 사위 관리종목 지정 전에 보유주식 처분 논란

차바이오텍 3월27일 20850원 +5.84% 차바이오텍이 기업을 살리기 위한 주주서신을 발표했던 것과 무색하게, 차바이오텍이 소속되어 있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사위인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지분을 3월 초에 전량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남호 부사장은 김준기 DB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끼리끼리 잘해먹는구나~ 얼씨구절씨구~ 금감원에 따르면 3월 5일부터 8일까지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차바이오텍 보유주식 82385주를 모두 장내 처분했다. 김 부사장은 해당 주식을 지난 1월에 전환사채 1주 당 12137원으로 보통주 전환하여 보유하였다가 이번에 평균 34923원에 매도했다. 총 매도액은 29억원으로 매각 차익은 19억원이 넘는다. 차바이오텍의 주가 급등이 지난해말부터 뜬금포로..

국내주식 2018.03.27

차바이오텍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전문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하한가, 관리종목)

차바이오텍 3월26일 20150원 -14.98% 말도많고 탈도많은 차바이오텍이 최근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하한가, 4년 연속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등과 관련해서, 차바이오 그룹 회장과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이름으로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아래는 주주서신 전문이다. 아 근데 주가 급등하면서 차바이오텍 전환사채 전환물량 겁나 튀어나와서 이미 형님들은 다 먹고 튀었을듯하다. 임원진이랑 회사 자금으로 몸빵하는거겠지. 쳇. [차바이오텍 주주 서신]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저희 회사를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관리종목 지정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심려와 고통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저희 차바이오텍의 모든 임직원들은 회사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결과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막..

국내주식 2018.03.26

차바이오텍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지옥문 열리나?

차바이오텍 3월22일 33850원 -10.21% 차바이오텍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떴다. 최근 바이오주, 제약주 들이 R&D 비용을 글로벌 추세에 따라 비용화 할 것인가 vs 국내 흐름대로 무형자산으로 볼 것인가를 두고 말이 많은데. 얘도 그 문제로 보인다. 3월 22일 장 종료 후 올라온 2017년 회계 감사보고서에서 차바이오텍 한정의견 판정받았다. 감사를 진행한 삼정회계법인은 '개발비 회계처리에 대하여 외부감사인과 당사 경영진간의 의견불일치에 의한 것' 이라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외부감사인의 의견은, 개발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발생한 경상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하지 않고 비용처리 하였을 경우 당기 경상연구개발비는 1.419백만원만큼 증가하고, 당기에 인식한 무형자산손상차손은 2.299백만원 ..

국내주식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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