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중에 무려 +26.02%나 급등하며 주가 60만원 고지를 찍고 내려왔다. 종가는 559,000원으로 전일 대비 16.82% 급등했다. 이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2주 신고가를 찍으며 시가총액 37조원의 초거대 바이오사가 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급등 사유는 코로나 치료제 관련 소식 때문이다.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미화 3억6224만달러 (우리돈 4418억원) 규모의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위탁 생산 확정 의향서 Binding LOI 를 체결했다. 2019년 매출 대비 62.98% 규모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상적인 실적이 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벌써 올해 농사 절반을 넘겼다. 계약사인 비어 사는 사스에서 완치된 사람의 항체를 분리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