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주 와이솔이 52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를 전일 장 마감후에 올렸다. 오늘 장 시작하자마자 급락 떨구더니 다시 오르네? 이게 웃긴게 기관이 매물 던진거 같은데. 유상증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주주인 대덕전자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자금 넣는거다. 523억원 유상증자 자금은 시설자금 350억원, 운영자금 182억원 형태로 사용된다. 시설 증설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상증자 진행 후 대덕전자의 와이솔 지분율은 31.66%까지 올라간다. 좀 아쉬운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대덕전자가 와이솔 주가에 할인율을 적용해서 유상증자를 참여했다는거다. 발행가액은 13300원이다. 이 때문에 장초반 급락이 발생했다. 기관들의 실망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대주주가 쉽게쉽게 자회사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