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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 3

위기에 베팅해서 100배 수익을 올린 남자, 빌 애크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생각보다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감하고 빅쇼트를 실천하여 100배 수익을 올린 사람이 있다. 미국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캐피털의 빌 애크먼 회장이다. 그는 3월 초 2700만 달러 (약 330억원)를 투자하여 글로벌 투자등급과 고수익 채권 지수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 CDS 를 매입했다. 부도가발생하면 채권이나 대출 원리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하는 신용 파생 상품이다. 어딘가 익숙하다면 맞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때 금융위기를 증폭시킨 그 상품이다. 빌 애크먼이 사들인 330억원어치는 3월 23일 매도 시점에 26억 달러 (3조 1800억원)이 되었다. 빅쇼트2 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이 남자가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빌 애크먼은 글로벌 폭락장이..

일상 2020.04.30

주식쟁이들 심금을 울리는 영화 작전 명대사 모음

강현수 "주식을 하다보면 맨날 듣는 소리가 있다. 계란은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 욕심부리지말고 안전하게 투자하라는 거지. 참, 웃기는 소리다. 푼돈쪼개서 언제 목돈버나?. 그럼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말은 들어봤나? 사다리를 타고 맨 처음 꼭대기에 오른 새끼는 항상 사다리를 걷어차서 다른놈들이 올라 올 수 있는 길을 빼았는다. 그게 사람이다. 그게 자본주의다" "그래 찌질한 인생 갈아타려면 주식이 정답이다" "닷컴열풍이 닷컴거품으로 이름을 바꾼 그해 겨울. 100억을 약속했던 선배는 필리핀으로 떴고 약속을 믿었던 나는 한강으로 떴다" "주식시장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 그 동안 내가 꼬라박은 수업료를 다 모았으면 그랜저 세 대는 뽑았겠다" "전쟁은 시작된다. 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아군도 없다. 개미, 기관, ..

경제전망 2020.04.08

영화 타짜 명대사 모음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묻고 더블로 가!" 영화 타짜 곽철용 대사 중에는 화제가 된 부분이 많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타짜 패러디 소재로 많이 응용된다. "이봐 젊은친구, 돈이라는게 말이야 독기가 세거든?"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이런 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 거야!" "또 지면 너 변사체가 된다." "한 끗? 한 끗인데 5억을 태워?" "야! 너, 내 밑에서 일 할 생각 없냐?" "늑대 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 고니 "카메라도 안 되고... 약도 안 되고...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내가 달건이 생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그 나이 때 달건이 시작한 놈들이 백 명이다 치면은....

일상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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