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이오주, 제약주로 수급이 싹 몰린 느낌이다. 섹터 전반으로 간게 아니라 전국단타대회 열린 종목이 있어서인데. 그 대장은 역시 헬릭스미스 이다. 헬릭스미스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의 미국 임상 3상 경과를 설명했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이번 임상이 '미완의 성공' 이라면서 현재 목표로 했던 판매 허가 신청 시기보다 10개월에서 15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 측이 밝히는 변경된 목표 시점은 2022년 2월이다. 헬릭스미스 측은 이번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후속 임상을 진행할 의지를 드러냈다. 오늘 헬릭스미스 종목 거래량 천만주 터지면서 (평소 10~20만주) 크고 아름다운 장대음봉으로 마감했다. 의외로 -9.52% 마감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