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주인 동진쎄미켐이 신사업인 2차전지 관련하여 연간 7천억원 매출 규모의 10년 장기계약 수주설 기사가 나왔다. 동진쎄미켐에서 신사업으로 독자개발한 2차전지 음극재와 CNT도전재를 스웨덴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업체인 노스볼트와 10년 장기계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이다. 규모는 초도 테스트 물량 연간 100억~200억원 규모에서 2025년에는 연간 7천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진쎄미켐은 이미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동진스웨덴AB 라는 스웨덴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서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할 공장도 건설할 예정이라 한다. 공장 가동 전까지는 국내에서 생산하여 물량을 수출하게 된다. 스웨덴 노스볼트는 지난 7월 독일 BMW와 2조8천억원 규모의 배터리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폭스바겐 그룹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