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가,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드니 쌍용차 손절하고 싶다고 경영권 포기할 수 있다고 매각 의사 있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 끝에. 미국 스타트업 기업 HAAH 라는 곳에서 쌍용차 인수 제안서를 보내왔다. HAAH 는 2014년에 창업한 미국 자동차 유통 회사라고 한다. 중국 체리 라는 자동차 회사의 SUV를 반조립으로 수입해서 반타스 라는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 최근 소식이다.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도 쌍용차 생산 라인과 티볼리, 코란도 등의 제품을 활용해 전기차를 만들어 테슬라 대항마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 있다는게 업계의 해석이다. 근데 문제는 얘들이 자동차 생산업이라는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일을 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애들이라는거다. 2019년 매출액이 240억원 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