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중에 하나인 제주은행 인수 접촉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제주도 놀러가면 신한은행이랑 똑같은 마크 달고 있는 은행이 있는데 그게 제주은행이다. 그리고 몇시간 뒤에는 또 네이버 측에서 인수검토한적 없다면서 사실무근 기사가 나왔다. 앞에 인수설 띄운건 한국경제고, 뒤에 사실무근 기사 띄운건 뉴데일리다. 한국경제 요즘 단독 기사 자주 보는거 같은데... 기분탓인거 같다. 네이버 제주은행 인수설 기사에서는 네이버가 몸값 15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제주은행 지분 일부를 인수하여 (금융업 법 이슈로 지방은행은 최대 15%까지 인수 가능하다고 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등으로 인터넷전문은행 형태로 활용한다는 복안인거 같다. 이게 현실화될 경우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에게는 최대 악재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