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시습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으로 사람들의 외출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인터넷 쇼핑이 증가하고 있다. 그와 관련되어 택배 포장에 필요한 골판지 관련주, 직접적인 물류 관련주들이 수혜주로 강세이다. 한익스프레스 : 한화그룹 관련주, 한화그룹 계열사의 특수화물 전문 운송 업체. 저온유통 식자재 유통으로 사업확대 태웅로직스 : 국제물류주선 사업 CJ대한통운 : 국내 1위 포장 화물 물류 업체 KG이니시스 : 자회사 KG로지스를 통해 택배 사업. 쿠팡의 주요 거래처 현대글로비스 : 현대자동차 화물 운송 LG상사 : 자회사 범한판토스를 통해서 LG 계열사 해외 물류 취급, 자회사 하이로지스틱스 통해서 LG전자 물류 담당 한진 : 종합 물류 업체 지어소프트 : 새벽 배송 서비스 기업 오아시스마켓 모회사 태림포장 : 골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손소독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손소독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대한약사회에서는 약국 방문하여 손소독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손소독제를 셀프 제작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소독용 에탄올 (메탄올 사용하면 절대 안됨! 독극물임) 에 글리세린을 넣어 제작하는데 약국에 방문하면 혼합 비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에탄올 생산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시장점유율 1위로 알려진 창해에탄올, 그 외 MH에탄올, 한국알콜 등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테마주 장세에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단순 테마가 아니라 마스크 관련주와 함께 에탄올 관련주는 실질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우한 폐렴 테마주, 코로나 바이러스 테마주 총정리 h..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는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살균소독제가 국내 유통되는 소독제 중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이 덕분에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티슈형 제품은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한 상태라고. 그냥 티슈형으로 뽑아서 슥슥 닦는 구조인가본데. 이 제품은 나도 좀 땡기네. 조만간 품절나지 싶다.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는 K94 마스크도 품절이라고 한다. JW중외제약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살균소독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슈퍼 박테리아, 신종플루, 노로 바이러스 등 25종 균주에 대한 승인을 국립 환경 과학원으로부터 받았다. 다른 소독제와 달리 세포벽에 작용하여 균주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라 내성이 발생하지 않는다. JW중외제약은 ..

유전체 분석 바이오주 랩지노믹스가 중국 검사 기관과 공동으로 이번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진 키트 공동 개발에 나섰다. 중국 하남성에서 검사센터를 운영하는 YIDA ICL 과의 MOU체결이다. YIDA ICL 는 중국 하남성 남양시에서 제일 큰 인민병원 내의 검사 기관이다. 랩지노믹스는 그간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등의 진단 키트 개발 노하우로 YIDA 에서 확보한 임상 데이터를 적용하여 빠르게 진단 키트 개발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긴급사용제도 (정식 허가 전에 진단키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 시행을 위해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등 진단키트 개발 가능 업체들에 의견을 타진한 상태라 최대 6개월 가량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우한 폐렴..

아침에 장 열리고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떨구길래 코로나 바이러스 테마주 이제 식었나 했더니 그냥 랩지노믹스 단일가매매 걸리면서 단타쟁이들이 발 뺀거였나보다. 오늘 돈이 돌고 있는 쪽은 마스크 관련주이다. 일단 관종에 넣어둔 웰크론이 날뛰고 있고, 이번 우한 폐렴 관련주 중에 마스크 대장주로 꼽히는 오공도 여전히 핫하다. 그 외 마스크 관련 업체로 분류되고 있는, 케이엠, 모나리자, 깨끗한나라, 케이피엠테크, 네오플루, 크린앤사이언스, 위니아딤채, 락앤락, 에스씨디, 위닉스, 하츠, 에스피지 등이 테마로 묶여 움직이고 있다. 사실 얘들인 미세먼지 테마주 로도 거의 겹치는 종목이다. 단기 과열 중인 우한 폐렴 관련주 섹터가 좀 쉬고 아직 덜 과열된 섹터로 이동해서 단타대회 중이라고 보면 된다. 우한 폐렴 ..

NH투자증권에서는 이번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주 중에 유전자 검사시약 개발업체들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우한 폐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보다는 진단 키트 업체들이 선행 단계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과거 메르스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신종 플루 등의 선례로 볼 때 '긴급사용제도' 발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긴급사용제도는 정식 허가 전에 유전자 검사 시약의 한시적 사용 승인을 의미한다. 이 경우 기술적으로 4주 이내 키트 생산까지 가능하다. 국내 진단 키트 생산 업체 중에 메르스 진단키트 개발 경험이 있는 곳인 바이오니아, 랩지노믹스, 씨젠 등이 있다. 지카 바이러스 진단 키트 개발 업체들은 바이오니아, 랩지노믹스, 바디텍메드, 수젠텍 등이 있다. 교집합을 해보면 이번 우한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