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1월29일 22100원 -1.12% 치과용 진단장비 제작업체 바텍이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2347억원 yoy +7%, 영업이익 402억원 yoy +3% 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전세계적으로 경기 둔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중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시기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긍정적인 실적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2017년 837억원에서 대폭 감소했다. 직전사업연도에 반영되었던 레이언스 이익분이 연결 제외된 영향이다. 바텍 측은 경쟁사 대비 낮은 방사선량이 강점인 Green CT 진단장비 판매가 순항 중으로 3D장비 매출에서 Green CT 비중이 53%까지 확대되었다고 한다. 주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이 2017년 대비 114억원 증가한 303억원 매출을 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