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테스 2월13일 15150원 +11.40% 반도체 장비주 테스가 오전부터 미쳐날뛰고 있다. 어제 공매도과열종목 지정되면서 2월 13일은 공매도가 금지되다보니 숏커버링인가? 생각되고는 있는데. 하지만 테스 뿐 아니라 케이씨텍, 에스에프에이, 엑시콘, 탑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장비주 들이 전반적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반도체 투자 사이클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는 단면이다. 2018년 실적은 꽤나 꺽이고 2019년 2분기까지 반도체 투자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토막으로 내리꽂더니 이제 꽃장 오려나? 최대 공급선인 삼성전자는 5G 상용화에 따른 고사양 모바일 3D V낸드 수요 확대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S10 에는 1TB 메모리가 탑재되고 중국 시안2공..

SK하이닉스 10월25일 63500원 -4.80% SK하이닉스 2018년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가뿐하게 경신. 이럼 최소한 보합은 가야는데 대놓고 갭하락으로 떨구네? 기관님? 외인님들?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조4724억원, 순이익 4조6922억원으로 역대 기록 경신이다. 2018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30조5070억원, 영업이익 16조4137억원, 순이익 12조1421억원으로 2017년 연간 실적을 벌써 넘어섰다. 이 종목 이거 작년 배당이 천원인데 올해 배당 2천원은 줄거 같은데 더 이상 떨굴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 작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10.6조원이었다. 아... 그럼 2천원까진 아니고 1500원 정도 배당 예상되는데 주가가 6만원을 향해 추락..

한양이엔지 8월27일 17100원 +5.56% 키움증권에서 올해 2018E 실적 대비 한양이엔지 현재 주가가 3.9 PER 밖에 안된다면서 추천 의견을 내놓았다. 2분기 실적도 전년비 +836%로 대성장했고. 2018년 하반기에도 중국 시안, 우시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고, M15 P1 마무리 공사로 반도체 클린룸과 CCSS 비중이 상승할 전망이라 실적 걱정은 없는 상태이다. 2018년 한양이엔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3% 성장한 951억원이다. (키움증권 추정치) 수주 잔고와 반도체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제약, 바이오, 플랜트 등으로 사업 분야가 확장될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수주 절벽 가능성도 낮다고 점치고 있다. 배당도 2.5% 수준이 예상되어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있는 상태이다. * 아래를 ..

코맥스 5월30일 8220원 +29.86% 삼성전자의 운영체제인 타이젠 (어!!!????? 타이젠이라니.. 똥망...ㅠ.ㅜ) 에 홈 IOT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코맥스가 타이젠 탑재용 기기를 생산한다고 알려짐. 코맥스는 CCTV, 비디오폰, 인터폰 제작 회사이다. (난 락앤락 같은 회사인줄;;) 코맥스 자체는 적자 회사나 고평가 상태의 회사가 아니라서 (per 10~12 수준) 사물인터넷 관련 매출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주가 업그레이드가 중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보인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삼진 5월22일 10050원 +23.46%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에 허브와 센서를 작년 하반기부터 납품 중인데 올 1분기에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 (40억원) IoT와 결합한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지난해 70조원에서 2020년 150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 시총 생각하면 저 정도 매출로 뭔가 주가를 올리기는 부적합해 보이지만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듯 하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LG전자 5월8일 종가 77000원 +7.39% LG전자에서 팬택 인수설을 공식 부인. 검토한바 없다고 함. 묘한 타이밍에 화제성 떡밥이 도는건지 실제로 내부적으로는 시장 확대를 위해 검토한 것인지 (팬택이 동남아 시장을 노리는 저가폰에 주력하고 있죠?) 모르겠지만 지금 LG전자에 그럴 자금력부터가 없지 않나? 미국 시장 점유율 1분기 20% 돌파했다고 하는데 LG전자는 좀 잘됐으면 좋겠다 (삼성전자 독식구조는 맘에 안듬) 출시한 폰들 사후 관리도 좀 잘하고 믿음도 좀 주고 그러기를.

해성디에스 4월25일 종가 18000원 +4.05% 보유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인데 독보적인 기술력과 반도체 호황 장세에 힘입어 주가가 가파른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이익난 상태라 매일 익절을 고민 중인데. 신고가를 찍기 전에는 기관 수급이 계속될듯한 움직임이라 (그리고 개미가 팔고 있다!) 하루하루 더 베팅하며 강화하고 있다. 이러다 펑 깨지면 정신차릴라나. 깔깔. "아래를 눌러 더 많은 개미들에게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호텔신라 2월 8일 종가 43300원 -1.25% 보유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야기가 자꾸 나오고 있는데, 이 경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삼성 그룹을 접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최근 최순실인가 누군가가 홍라희(이건희 부인) 씨가 이재용 씨와 사이가 별로고, 이부진 씨를 밀어준다는 말을 했는데 이건희 회장 사망 시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절반은 상속받게 된다면 이부진 씨를 밀어줄 경우 그룹을 접수할 수도 있지 않을까? 호텔신라도 그룹 차원에서 좀 밀어주고...(희망고문 ㅠ.ㅜ) 관련기사 링크 [눌러요] ↓ 개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

SFA반도체 (1월9일 종가 2,850원 +10.25%) 보유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업체. 반도체 호황 시기 수혜받는... 근데 얘는 이제사 주가 탄력 받는 중. 3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고, 4분기 실적도 괜찮을거라고. 물린 원금이 이제야 회복해서 오늘 매도할까 말까 고민하다 2890원에 걸었더니 안팔렸다 -_-a 근데 결과적으로 연기금 + 외국인 + 기타법인 화끈하게 들어와줘서 좀 더 갈 기반이 마련된거 같다. 일단 3천원 목표로 참을 인을 세겨보려함.

피델릭스 (1월9일 종가 3,195원 +29.88%) 미보유 스마트폰 버퍼메모리 설계&판매 업체. 반도체 경기 호황 수혜주인데 뚝뚝 떨구더니 이제야 올리네. 그림만 보면 전고점까지는 다시 날리지 않을까 싶긴함. (그 가격에 나가야할 사람들이 있을듯) 단기간에 바닥에서 이미 +50% 올라온 상태라는 점도 유의하자. 오늘 50% 털고, 3800원에 50% 털고, 더 오르면 또 50% 털고... 요렇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