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에 따라 글로벌 굴삭기 업체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중국 내 굴삭기 판매량은 3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6% 증가한 4만9408대로 집계되었다. 국내에도 중국 내 탑10에 포함되는 업체가 2곳 있는데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이다. IBK투자증권에서는 중국에서 중대형 굴삭기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철도, 고속도로, 교각 등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글로벌 확산으로 전세계 건설 경기가 침체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오히려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중국을 시작으로 각국이 인프라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중 국내 건설 기계 업체들의 주요 고객인 중국의 통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