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대잔치

뷰웍스 (1월6일 종가 65000원 +13.64%) 미보유 보통 이렇게 급등하면 기관들이 털고 빠지는데 연기금이랑 사모펀드에서 왕창 매수가 들어왔다. 기타법인도 꽤 들어왔다. 의료기기 업체였는데, 2016년부터 TDI카메라라고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불량을 검출하는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 진출했고,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중이다. 고해상도 VPN 씨리즈 카메라는 OLED 후공정에 사용될 전망으로 OLED 대호황 시기에 함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관들의 매수도 그런 의미에서 진행 되는듯.

와이비엠넷 (1월5일 종가 10,550원 +29.81%) => 반기문 관련주. 반기문 씨 1월 12일 귀국, 14일 팽목항 방문한다고. 진짜 정치적인 행보구나... 노답 쩝. 티에스이 (1월5일 종가 2,480원 +29.81%) =>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업체. 반도체 부품주들 돈이 돌고 도는구나. 회사 자체가 특별해 보이지는 않고 차트 흐름대로 가는듯. 매물대 도달했으니 더 뚫을지 봐야지.

프로텍 (1월2일 종가 12,200원 +7.02%) 보유 1.2만원에 잔량 절반 익절했다. 직전 꼭지가 이 가격 부근이라 일단 올라왔으니 익절하자는 느낌으로.. 흐름 자체는 오늘 반도체 관련주 강세여서 CES도 앞두고 있고하니 분위기는 좋아보이는데 52주 고가인 1.4만원을 다시 뚫어줄 수 있을지 애매해다. 신규 떡밥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저평가 업체이긴한데 애매애매. 인터플렉스 +11.43% 테라세미콘 +2.72% (차익매물 나오면서 윗꼬리) 마이크로프랜드 +7.75%

한미반도체 (12월20일 종가 14,550원 +2.11%) 보유 12000원대에 바닥 찍더니 연기금이 슬금슬금 14500원까지 올려놨다. 이제 본전이네 하아... 10%는 먹고 나가려면 1.6만까진 올려줘야 한다는 말인데, 매물대에 이제사 온거니까 수급 좀 붙어주면 갈 수 있어 보인다. 과열 구간이라는게 좀 슬프긴한데... 연기금이 오늘도 많이 샀으니까 저 형 믿어보자. 내년도 호실적 전망

신성이엔지, 유진테크, 원익IPS, 테스, AP시스템, 테라세미콘, 케이씨텍 등 삼성, 평택 반도체 8조 발주 임박…장비社 '군침'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공장에서 생산할 반도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 데이터저장장치로 쓰이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다. 특히 낸드플래시를 3차원(3D) 방식으로 적층시켜 데이터 용량을 늘린 'V낸드' 제품을 평택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비아트론 (12월5일 종가 23,650원 +5.11%) 미보유 대놓고 폭락장에 쓸만한 종목 찾다 발견한건데 십수일간 외인 기관 쌍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이다. 이름은 익숙한데 뭐야 싶어 살펴봤더만 Flexible OLED와 엮여 있다. 알다시피 2017년은 OLED 관련주의 해가 될 전망인데 얘는 미리 수급이 대놓고 들어오는 종목. 근데 왜 내 다른 oled 관련주는 안올라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