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친 매수세가 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제 임상 효과 때문인데, 반박 기사가 나왔다. 애초에 길리어드에서 정식으로 발표한 임상 결과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길리어드 측은 유출된 임상시험 결과가 통계적 검증력이 없다고 밝혔다. 기사를 보니까, 미국 의학매체 '스탯뉴스'에서 공개했던 정보인데, 시카고대학에서 진행 중인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임상3상 시험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환자 대부분이 렘데시비르 치료 1주일 내에 퇴원했다는 것이다. 대상은 125명, 그 중 2명이 사망하고 대부분 6일 이내에 퇴원했다. 길리어드 측은, 위와같이 부정하면서, 임상 3상 연구자료는 4월 말쯤 입수하고, 다른 연구에서 입수한 정보는 5월 중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버코어 생명공학 분석가는 시카고대 임상 결과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