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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형제의난 3

한화 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기사 요약 - 한화 관련주

한화 김승연 회장과 장남 김동관 부사장 간의 경영 승계 관련 기사가 나왔다. 현재 한화 (주식회사) 지분은 김승연 회장 22.65%, 김동관 부사장 4.44% 로 지분 넘어갈게 많이 남은 상황인데. 보통 경영권 승계 작업을 하려면 넘겨주려는 주식은 주가가 낮을수록 좋다. 상속세 & 증여세 이슈 때문이다. 근데 한화는 최근 니콜라 수소차, 정부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태양열 발전 풍력발전 뭐 이런 핫한 테마들에 거론되면서 주가가 많이 올라왔다. 그럼 어찌 경영권 지분을 효율적으로 넘기는가? 업계에서는 김동관 부사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에이치솔루션을 키워서 한화와 합병하지 않겠는가 추정하고 있다. 한화그룹 지배구조 최근 한화는 9월24일에 임시주총을 열고 알짜 사업분야인 분산탄 사업을 KDI (코리아 디..

국내주식 2020.08.03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남매의난 논란에 창업주 조양래 회장 공식 입장문 발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이라고 하면 조금 낯설지만 한국타이어가 그룹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이름을 변경한 회사다. 타이어 사업은 한국타이어 (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그대로 진행하고, 투자사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라는 지배회사가 분리하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되었다. 대주주는 창업주인 조양래 회장 외 12인으로 73.92%를 보유하고 있다. 근데 이 회사가 경영승계 과정에서 형제의난이 일어났다. 조양래 회장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아버지 성년후견 신청을 했다. 조양래 회장이 조현범 사장에게 지분을 넘기면서 후계구도를 둘째아들로 못박아 버렸는데 이게 자발적 결정인지 확인해야한다는 것이다. 조양래 회장은 지난 26일 조현범 사장에게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식 전부를 2400억원에 매각했다. 근데 이게..

국내주식 2020.07.31

한국타이어 형제의난 일어날까? 회장님 둘째아들에게 지분 전량 매각

한국타이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게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상장사)인데 한국타이어 그룹사 대주주인 조양래 회장이 지난 26일 자신의 지분 23.59%를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전량 매각했다. 이로서 기존 조현범 지분 19.31%를 포함하여 42.9%를 확보함으로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주주에 올라 한국타이어그룹 지배권을 둘째아들이 가져가게 되었다. 한국타이어 지배구조 그래서 이제 우리같은 개미들에게는 한국타이어 형제의난이 발발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가장 핫했던건 대한항공 형제의난 (남매의난)인데, 50% 과반을 넘기지 못하는 한 언제는 전쟁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첫째아들인 조현식 부회장과 사전 합의가 된 것이 아니라면 이후 과정이 흥미롭게 진행될 듯 하다. 조현식 부회장의 한국..

국내주식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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