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대형 M&A 를 준비 중이고 조만간 가시적인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거라고 했는데, 그 후보군으로 유력한 회사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일거라는 말들이 비중 높게 나오고 있음.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사인데, 삼성전자가 이 회사의 2대주주로 있음. 시총 3.8조원으로 꽤 무게감 있는 로봇관련주이기도 함. 삼전이 로봇 분야의 한 축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해서 키우지 않겠는냐 이런 논리. 삼전은 이 회사의 지분 14.99% 뿐 아니라 콜옵션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단숨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59.94%까지 보유하게 된다고 함. 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최대주주로 올라 설 수 있는 것이라서 사실 상 삼성전자 자회사처럼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 같음. 그래서 주가가 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