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에브리봇 주가 나락가고 있는 이유, 2연속 하한가 가게 될까?

수타벅스 2024. 2.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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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하한가 간 종목 중에 '에브리봇' 이라고 있다. 로봇 청소기 업체인데, 역대 차트 보니까 어메이징 하다. 무려 15만원 근처까지 3년 전에 다녀왔닥 아주 긴 시간 조정을 받았는데, 최근 6만원까지 급격히 상승하더니 어제 하한가 터져버렸다. 문제는 하한가 이유가 별다른게 없다는 점이다.

 

 

 

1. 제목 조회공시 요구(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답변(조회공시 요구일: 2024.02.23)
2. 답변내용 당사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2024.02.23)와 관련하여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6조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하였으며,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하여 정기결산 및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한 사항 이외,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위 내용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2024.02.23)에 대한 답변 공시입니다.

 

거래소에서도 주가 폭락 사유 조회공시를 넣었는데 당연히 별일 없다고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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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이미 2월에 대놓고 소수계좌 매수관여로 티내면서 세력 붙어서 투자주의 / 투자경고 붙은 종목이다. 심지어 과도한 급등으로 거래정지 예고 공시까지 떴었다. 이 쯤 되면 알아서들 차트 매매 자알~ 하는게 맞다. 굳이 이유를 찾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오늘(27일)도 -21% 이상 급락하면서 2일 연속 하한가를 시도하고 있다. 아니 근데 뭐 이유가 있겠는가? 오를 때도 이유가 없었는데 뭔 내릴 때 이유를 찾고 있냐. 세력 붙어서 끌어올린 종목 올라타서 잘 먹었으면 눈치껏 식사 끝나기 전에 빠져야지 설거지 하는거 지켜보는거 아니다. 그러다 음식 쓰레기 분리 수거까지 해주고 나와야 하는 일이 생긴다.

 

 

 

 

설거지는 주식 작전의 꽃이라고 불린다. 굳이 똥인지 된장인지 먹으러 들어가볼 필요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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