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강화마루 메이저업체 동화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하나금투에서는 동화기업을 적극 매수 추천하면서 기존 주력 사업 이외에 신규 사업 진출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동화기업은 2019년 2분기 매출액 169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강화마루 분야 마진 악화가 원인이다. VRG 부문은 실적이 개선 중이다. 베트남 고무나무 시장 및 수익성이 정상화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단기적인 악재가 있더라도 목재부문은 국내와 베트남에서 안정화 및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1억6천만달러를 투자하여 MDF 및 강화마루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베트남 건설 경기가 상승 추세라 이에 뒷따르는 건자재 시장 수요 성장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동화그룹 핵심사인 동화기업이 2차전지 전해액 제조업체 파낙스이텍 지분 90% 를 1200억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 SPA 를 체결했다. 동화기업은 이로서 2차전지 - 전기차 시장이라는 신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잔금 납부일은 8월 14일이다. 그 사이에 동화기업 유상증자 튀어나오지 않기만을 기도하자. 파낙스이텍은 삼성SDI 에 2차전지용 전해액을 납품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견간 2만3천톤으로 알려져있다. 2016년 2017년은 적자였고, 2018년 당기순이익은 26.6억원이다. 동화기업은 이날 함께 2분기 연결기준 실적 발표도 진행했는데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감소했다. 매출액은 1705억원으로 -12.8% 감소다. 이거 뭍으려고 같이 발표하셨구만??? 동화기업 2분기 실적..

동화기업 주가가 오늘 갭상승 중이다. 모그룹 동화그룹에서 파낙스이텍 인수설이 뜬 것인데. 파낙스이텍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파낙스이텍은 2차전지 전해액을 제조하는 업체로 전해액 시장에서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력 있는 업체이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파낙스이텍 대주주는 사모펀드 JKL파트너스-퀸테사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다. 해당 사모펀드가 보유한 지분 63.9% 전량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 매각가는 2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동화그룹은 건자재, 목재보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이번 파낙스이텍 인수에 성공할 경우 2차전지 분야라는 미래 신사업 진출이 기대된다. 뉴스는 여기까지고, 동화기업..

동화기업은 국내 강화마루 시장 1위 업체이다. 작년에 주당 0.5주 무상증자 진행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거래량도 적은 대표적인 소외주. 이번에 NH투자증권에서 동화기업 보유 부동산 가치가 1조원을 넘는다며 재조명했다. 동화기업을 단순히 저PBR주로 분류하기엔 본업을 꽤 잘한다. 국내 주택 마루 관련 시장 점유률 1위를 기반으로 최근 3년 영업이익률은 9%대인데. 2위권 업체인 한솔홈데코 4%, 선창산업 0%, 성장치업지주 -2%와 큰 격차를 보인다. 2018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7599억원,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509억원을 기록했다. 아무튼 동화기업 무상증자 물량이 4월에 상장되어 물량 소화 과정이 필요한데, NH투자증권에서 때마침 떡밥 소스로 좋은 리포트가 나왔다. 워낙 안정적인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