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덕전자 와이솔 3

대덕전자 지주사 전환 소식에 떡락!? 무슨 의미지?

관심종목에 넣어둔 대덕전자가 아주 번지점프를 하고 있길래 뉴스를 찾아보니 대덕전자 지주사 전환 발표가 있었다. 대덕전자는 주력사업인 PCB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기존 존속법인은 지주사로 전환하고, 분할 신설법인은 사업회사로 할 방침이다. 대덕전자의 지주사 전환 목적은 대주주 지배력 강화 동기가 큰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대덕전자 1대 주주는 국민연금 (대덕전자 지분 14.07%) 인 상태인데. 대주주인 김영재 대표 지분은 12.98%에 불과한 상태이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17%가 넘기는 하지만 안정적인 경영에는 부족해 보인다. 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가 지주사 전환 후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주식 스와프를 통해 대주주 지분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인적분할 후 대주주가 보..

국내주식 2019.12.04

와이솔 500억원대 유상증자, 어찌 할까요?

스마트폰 부품주 와이솔이 52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를 전일 장 마감후에 올렸다. 오늘 장 시작하자마자 급락 떨구더니 다시 오르네? 이게 웃긴게 기관이 매물 던진거 같은데. 유상증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주주인 대덕전자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자금 넣는거다. 523억원 유상증자 자금은 시설자금 350억원, 운영자금 182억원 형태로 사용된다. 시설 증설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상증자 진행 후 대덕전자의 와이솔 지분율은 31.66%까지 올라간다. 좀 아쉬운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대덕전자가 와이솔 주가에 할인율을 적용해서 유상증자를 참여했다는거다. 발행가액은 13300원이다. 이 때문에 장초반 급락이 발생했다. 기관들의 실망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대주주가 쉽게쉽게 자회사 지분을..

국내주식 2019.08.30

대덕전자 안전마진이 확보된 시점일까?

SK증권에서 대덕전자에 대하여 흥미로운 리포트를 내놓았다. 대덕전자는 작년 대덕GDS 를흡수합병하고, 자회사로는 와이솔 (찌분 22.98%) 을 거느린 스마트폰 부품주 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채택률이 올라갈수록 대덕전자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급량이 늘어나는 흐름을 가지고 있다. 대덕전자는 FPCB 를 삼성전기, 파트론, 엠씨넥스 등 카메라 모듈 업체에 납품한다. SK증권에서는 대덕전자 2019년 2분기 예상 실적이 매출액 2727억원 yoy +18%, 영업이익 273억원 yoy +258.9% 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덕전자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8500억원이다. 제조업이니 연간 영업이익 800~1000억원 정도 찍어주면 괜찮은 종목으로 바라볼 수 있다. 2분기 실적 급성장 요인..

국내주식 2019.07.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