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엔씨소프트 5월16일 360500원+1.98% 1분기 실적 발표했고. 예상대로의 실적이지만 주가는 그간 떡락 했다. 33만원 바닥 찍고 실적발표 이후로 요동치며 바닥인가 신호 보내고 있는데. 이번 실적 컨콜에서 흥미로운 떡밥을 던졌다. 바로 피씨게임 리니지1의 고화질 리마스터 계획. 리니지를 20년 30년 장수하는 게임으로 이어가기 위해 스타크래프트처럼 그래픽과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리니지 리마스터를 만들고 있다 한다. 사실 리니지1은 완전 구닥다리 옛날 게임인데 이미 수천만원 투자한 아재들 때문에라도 서비스 종료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걸 아예 그래픽 업그레이드 형태로 생명을 연장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리니지 불로장생 프로젝트 쯤 되려나? 이것 이외에 리니지2M (리니지2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2 모..

엔씨소프트 5월11일 332500원 -4.18% 연초만 하더라도 올해 50만원은 갈법하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어제 1분기 실적 발표 전후로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3월 중순부터 질질 흐르는게 수상쩍더라만 리니지M 매출은 서서히 내려오며 선방한 실적이지만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들이 올해 안에 출시가 어렵다는 컨콜이 나오면서 10일 +9.90% 찍고 떡락해서 10일 종가 -3.21%, 11일 종가 -4.18% 장대 음봉을 찍어대고 있다. 거래량 터지면서 기관 외인이 던지는 중이라 30만원 갈 기세다. 얘도 물타기 신공 가야하나...하아... 안전빵으로 먹는 종목이 될 줄 알았는데 쉽게 가는게 없구만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게임빌 9월18일 71500원 +14.22% 형 왜 그래. 뜬금없이 이러면 무섭자나 -_-a 최근에 컴투스랑 동반 상승할 때만 해도 컴투스 쪽에 소스가 있나보다 했는데 오늘은 개무섭게 혼자 마구 날뛴다. (물론 컴투스도 오르긴 했지만) 뉴스 쪽 분위기는 넥슨지티 자회사에서 만든 액스 게임이 대박나면서 게임주 쪽으로 관심이 쏠리고 게임빌의 CBT 를 앞둔 자체 개발작 로열 블러드 의 흥행 기대감 (CBT 신청자 10만 돌파라고....) 에 이런다는 것인데... 모바일게임 하루이틀 상처입어본 것도 아니고... 뚜껑도 안딴 게임에 주가가 이리 날뛰나? 기관 수급은 반반 정도인데 (보험은 꾸준히 사고 나머지 애들은 지난번에 물렸었는지 매도 위주) 오늘은 외인 수급이 밀려들어오면서 14% 급등했다. 거래량도 무섭..

게임빌 6월7일 64100원 +8.09% 이번엔 게임 출시나 대박 소스도 없는거 같은데 기관 외인이 폭발적인 매수를 보였다. 흥미로운 뉴스도 없는데 말이지. 그제인가 컴투스 급등하더니 같이 달리고 있는데 진짜 컴투스 보유현금 떡밥이 구체화되는건가? 컴투스도 오늘 3% 넘게 올라서 좋다좋다. 그나저나 게임빌 지난번 꼭지에 물린거라 아직도 본전에 한참 남았네. 하아...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게임빌 4월 27일 종가 74300원 +6.14% 신규 보유 게이빌 이 26일 출시한 워 오브 크라운 의 반응이 뜨겁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오전부터 급등으로 달렸다. 나도 급등 꼭지 잡고 들어갔는데 -_-; 결과적으로 종가에 다시 반등하며 기관 매수도 잡혀서 일주일 정도 흐름 지켜볼만한 그림이 나오고 있다. 매출 순위가 앱애니 등으로 일주일 정도면 나오니까 이익 실현인지 이번에도 꽝일지 결과가 나올듯하다. 돌아다니는.떡밥으로는 꽤 괜찮나보다. 네이버 종목게시판이나 잘 봐야지. "아래를 눌러 더 많은 개미들과 소식을 나눠주세요"

넷마블. 5월12일 코스피 상장. 넷마블 공모 청약에 7.7조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5.7만원으로 결정되었다. 넷마블이 구로의 등대로 불릴만큼 노동강도도 높고 관련 노동자들 자살 사고 소식도 들리는 회사라 절대 사지 않을 계획이지만 이 정도 규모의 게임업체가 상장하면 다른 게임주에서 돈이 빠져나갈터라 관심은 둘 필요가 있다. 아마도 게임빌, 컴투스 가 주가에서 요동칠 수 있으니 체크. "아래를 눌러 다른 개미들에게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