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지옥 종목으로 불리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급등이 나오고 있다. 뉴스에 따르면 화이브라더스는 국내 컨텐츠 대기업 및 재무적 투자자 FI 들을 대상으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화이브라더스 최대주주 화이렁헝 유한공사 및 주요 주주 지분이 모두 포함된 44.88%가 매각 대상이다. 지승범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승환 씨도 지분을 처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주가 기준으로 430억원 수준이다. 회사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경영권 프리미엄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브라더스는 구 심엔터테인먼트를 중국의 화이브라더스가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화이브라더스의 인수로 중국 쪽 컨텐츠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최근에는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