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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51

넵튠 급등, 지분 보유한 크래프트(구 블루홀) 상장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트 상장설 기사가 떴다. 크래프트는 배틀그라운드로 1조원을 땡겼는데, 넵튠은 크래프트가 블루홀이던 시절 투자해서 크래프트 지분 2.1%를 보유하고있다. 크래프트가 상장되면 예상 기업가치가 3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경우 넵튠의 크래프트 보유 지분 가치는 600억원에 달하게 된다. 넵튠 시가 총액이 1800억원이니까 이 중 1/3은 크래프트 보유 지분 가치이다. 사실 넵튠 본업은 게임 개발인데 대박낸게 없어서 똥망테크 중이라 그나마 저런 걸로 버티는 듯 하다. 넵튠 차트보면 8월에도 장대 음봉 그리면서 대규모 물량 이탈이 있었는데 뜬금없는걸로 다시 가네? 크래프트 상장은 확실시되는 분위기라서 넵튠 시가총액 재평가는 해당 부분을 반영하게 되지 싶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

국내주식 2019.09.16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임박

엔씨소프트 3월20일 451000원 +0.45% 엔씨소프트가 1998년에 출시된 리니지를 전면 리뉴얼한 리니지 리마스터 를 오는 27일 정식 업데이트한다. 그래픽, UI개선, 모바일 스트리밍 등이 추가되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리니지M (리니지 모바일) 흥행에 힘입어 예티 라는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리니지M 으로 전환되지 않은 기존 유저들도 언제 어디서나 리니지를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리니지 리마스터는 리니지 플레이 서포터 시스템 PSS) 이라는 자동사냥 기능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리니지 유저들이 외부 불법 유료 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리니지 자동사냥을 했던 부분을 컨텐츠 안으로 흡수한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20

컴투스 개발사 2곳 인수, IP확보 및 라인업 다변화

컴투스 3월19일 103500원 -1.15% 얘들은 현금 수천억원 쌓아놓더니 자꾸 짜친거 사모으네. 컴투스는 개발사 마나코어, 노바팩토리 2군데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마나코어는 2018년 방치형RPG 드래곤스카이를 출시하여 애플 앱스토어 국내 매출 15위에 오른 적이 있다. 노바팩토리는 디펜스2DRPG 좀비여고 등을 개발했다. 컴투스는 최근 개발사 데이세븐 을 인수하여 데이세븐의 자회사 트리플더블의 방치형RPG 열렙전사, 딜딜딜 등을 확보한바 있다.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떡락이라 분위기 안좋던데 큰 딜 좀 하지... 저거 개당 1-2백억원도 안할텐데 쇼핑이 뭐 이러냐. 컴투스 서모너즈워 MMORPG 출시 전까진 빌빌빌 분위기를 이어갈거 같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19

선데이토즈 플레이 트레인시티 공동개발 발표

선데이토즈 3월15일 22950원 -2.55% 선데이토즈 자회사인 선데이토즈플레이 임상범 대표는 자사의 트레인시티 IP로 스타트업벤처 개발사 에피소드게임즈 (김보경 대표), 노드브릭 (신휘준 대표) 과 손잡고 트레인시티 모바일게임 신작 공동 개발을 나섰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은 보통 한 개발사에서 전담 개발하곤 하는데 이번 사례는 매우 특이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선데이토즈플레이는 애니팡맞고 등을 서비스했던 회사로 자사의 IP인 트레인시티 IP를 내놓았다. 에피소드게임즈는 이용자간의 인터랙션, 육성, 마을 설계 등 시스템 설계를 담당한다. 노드브릭은 게임아이템구매와 거래 등에 이용되는 블록체인 기술 지원 및 암호화폐 결제 등을 개발한다. 뭐여? 뭔 게임 하나에 숟가락이 이리 많아. 이거 대박나도 선데이토즈..

국내주식 2019.03.15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글로벌 출시. 첫 주 성과는?

컴투스 3월4일 116200원 -4.60% 컴투스와 액티비전이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게임 스카이랜더스가 유럽 등 주요 글로벌 국가에 2월 말 출격했다. 주말이 지나면서 첫 랭킹이 집계되기 시작했는데... 컴투스 주가는 떡락 중이다. 컴투스 쪽에서는 구글 다운로드 순위 1위 이런거 홍보기사 뿌리기는 하는데 그거야 밀어주기 마케팅 빨이고 현재 순위를 보면 아래와 같다. 일단 다운로드 50위권 안에 들어온 국가가 많아야는데 좀 애매하다. 매출 순위야 다운로드 초반에 잘 되면 천천히 올라온다치고 최대한 이용자가 늘어야는데... 흠. 주가를 생각하면 역배가기 딱 좋은 포지션인데 기관이 출시 전까지는 계속 사다가 오늘 매도 포지션 잡고 있는거 같아서 쫄리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04

선데이토즈 급등, 디즈니 IP 활용한 게임 사전 예약 개시

선데이토즈 2월27일 25500원 +4.08% 선데이토즈 2018년 실적 똥망이었는데. 기관이 이걸 매집한 이유가 있었구나. 선데이토즈에서 디즈니POP 이라고 디즈니 IP 를 정식 제휴한 블록매치 게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애니팡 스타일에 디자인만 디즈니 스타일로 변경되었겠지만 디즈니 갓 파워를 생각한다면 글로벌 흥행도 기대해봄직 하다. 선데이토즈 2018년 실적은 매출액 212억 +18.5%, 영엽이익 87억 -30.6%,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99억 -27.4% 로 급감했다. 선데이토즈 기존 대주주가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지분 넘기면서 작년 로스트아크 와 같은 그룹사 소속이라고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본 사업 실적은 매우 미미했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2.27

액션스퀘어 상장폐지 가나? 카카오게임즈 투자는 수백억대 손실

액션스퀘어 2월15일 1490원 -1.97% 모바일게임 블레이즈 개발사 액션스퀘어와 카카오게임즈의 동거가 파단에 이르렀다. 카카오게임즈가 액션스퀘어에 200억원을 투자한지 1년만에 손실금이 123억원에 이른 것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1월 액션스퀘어 주식을 주당 7285원에 장외매수와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다. 이후 액션스퀘어 주가가 급락하면서 카카오 게임즈는 지난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액션스퀘어 보유지분 10.43%를 대부분 처분하여 1.79%로 줄였다. 이 과정에서 총 매도금액은 42억원(주당1839원)으로 투자금액 대비 123억7425만원 손실이 발생했다. 잔여 지분 1.79%의 평가 손실도 27억원에 달한다. 카카오게임즈 대표랑 액션스퀘어 대표랑 친하다더니만 쩝 액션스퀘어는 2018년 ..

국내주식 2019.02.15

엔씨소프트 어닝쇼크, 4분기 실적발표, 2019년 전망

엔씨소프트 2월12일 438000원 -3.20% 눈떠보니 엔씨소프트가 갭떡락 중이다. 오늘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날인데 실적이 애매해서일까? 엔씨소프트 2018년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 6149억원 yoy +5.11%, 당기순이익 4215억원 -5.08% 로 리니지M 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모바일게임 특성상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이라 예상했던걸 어느 정도 방어한듯 하다. (현재 엔씨소프트 시총은 9.4조원이다.) 매출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리니지M을 비롯한 모바일게임 9133억원, 리니지 1497억원, 리니지2 639억원, 아이온 634억원, 블레이드앤소울 1196억원, 길드워2 802억원 이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이후 20개월 째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01..

국내주식 2019.02.12

컴투스 실적발표, 2019년 신작 일정은?

2월8일 120800원 +5.23% 컴투스 2018년 4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매출 1238억, 영업이익 327억, 당기순이익 255억을 기록했다. 2018년 연간 합산으로는 매출 4818억, 영업이익 1466억, 당기순이익 1269억원이다. 연결 기준 실적이고 2018년 연간 실적을 전년과 비교하자면 매출 -5.2%, 영업익 -24.7%,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 -10.9% 로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모너즈워에 치중된 실적인만큼 서비스 기간에 따른 하향곡선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2018년 실적에 대한 현금배당으로 주당 1400원 을 발표했다. 컴투스 2019년 일정도 일부 공개되었다. 가장 메인이 되는 서모너즈워 MMORPG 게임을 2019년 연말 목표로 준비한다. 말이 연말이지 이건 2020년 ..

국내주식 2019.02.08

카카오 넥슨 인수설, 컨소시엄 참여할까?

카카오 1월29일 102000원 카카오 그룹에서 넥슨 매각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법무법인 세종을 인수자문사로 선정하고 넥슨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다만 넥슨 그룹 인수가가 대략 13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어 카카오가 이만한 자금 규모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일부만 지분 참여한다 하더라도 10% 지분 가치가 1조원이 넘는다. 10% 지분 확보한다 하더라도 이걸로 경영권을 휘두르기는 애매한 수치이다. 현재 넥슨 인수전에는 텐센트, 미국 디즈니, 미국 EA 등이 관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규모가 커서 단독 입찰 보다는 다들 사모펀드와 합종연횡으로 손을 잡는 분위기다. 카카오가 넥슨 매각에 참여한다면 평소 관계가 깊은 한국투자금융, 미래에셋금융 등이 재무적..

국내주식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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