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가상화폐거래소 진출 '오케이코인 x NHN엔터'

 

 

NHN엔터 1월19일 77600원 +1.31%

 

한게임 게임사업에서 벗어나 페이코 등 IT종합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NHN엔터가 가상화폐거래소 사업에 진출한다. 중국계 자본인 OKCOIN 과 손잡고 OKCOIN 한국거래소 사전예약 사이트를 오픈했다. NHN엔터에서는 지분 투자 검토를 한건 맞지만 최종 확정이 아니라는데 걍 사이트 뜬게 확인됨 ㅋㅋㅋㅋ 일처리 진짜 어설프게 한다.

 

 

 

중국계 자본인 오케이코인 가상화폐 거래소는 중국에서 3번째 큰 가상화폐 거래소다.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명령을 내리면서 중국 내 거래는 막고 주위 국가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다 지난해 12월 한국인 대표를 내세워 오케이코인코리아 라는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주요 투자자로 NHN엔터를 내세워 중국계 기업이라는 삐딱한 시선을 불식시키려는 것 같은데 난 사실 NHN엔터 자체로 개미죽이던 회사로 기억할 뿐이라서 (무슨 일인지 모른다면 NHN엔터 수년간 차트를 봐라. 유증에 악재 쏟아내며 계속 개미는 죽고 대주주 지분 늘리더니 이제 주가 띄움. 주가가 떨어지는 과정 동안 본인, 본인의 자회사, 가족들 명의, 자식들명의로 지분을 매집했다. 전형적인 재벌들 지분 늘리기 방식을 이용함) 저 거래소를 이용할 마음이 1도 안생긴다.

 

암튼 주가 부양에는 호재겠구나. 잘해보시던가. 어차피 부자들이 돈을 버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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