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증권방송 전문가와 결탁하여 주가를 띄운 뒤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겨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로 A사 대주주 장모씨(34세)와 B사 부회장 진모씨(52세)를 구속 기소하였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증권방송 전문가 김모씨(22세)와 브로커 왕모씨(51세)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존 이라는 이름으로 증권방송에 출연하는 김씨는 2017년 10월부터 A사의 주식을 유망한 투자종목으로 띄우고 인터넷 증권방송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매수를 권유하였다. 매달 회원료 100~200만원을 받고 방송을 보던 투자자들이 매수에 동참하자 A사의 주가는 5110원에서 16900원까지 두달만에 급등하였다. 이 과정에서 A사 대주주 장씨는 브로커 왕씨에게 5억을 건네고. 이 중 2억원이 증권방송 김씨에게 건네졌다.
브로커 왕씨와 증권방송 김씨는 2017년 7월 B사의 시세 조작에도 가담하여 B사 주식을 매수 추천해 두달만에 50% 가량 주가를 끌어올렸다.
증권방송 **지존 김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인터넷 증권방송에서 텔레마케터로 입사한 후 4개월만에 증권방송 전문가로 활동하였다고. 김씨는 케이블티비 증권방송 출연권을 얻기 위해 해당피디에게 주가조작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야 이거 우가우가티비 쪽 내용 아니냐? 어째 땡땡지존 필명에 인터넷증권방송 하니까 우가우가 밖에 안떠오르는데. 이런거 왜 실명으로 기사 안쓰는겨. 이런짓하는 놈들은 20년 정도는 먹여야 뻘짓안하고 다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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