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경제부총리의 중국 당대회 이후 사드보복 약화 전망에 급등

호텔신라 10월13일 61700원 +6.38%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발표하면서 (이건 딱히 특이한 건은 아님 일상적으로 하던 행위) 중국과의 최악의 상황은 곧 끝날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 예정된 중국 당대회(전국대표자회의) 기점으로 사드 무역 보복이 약화될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한다. 미국과의 관계도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미국이 탈퇴하는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으로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음 좋은 소식들이긴한데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확정적인 발언을 공개적으로 미리 밝히는게 외교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는 모르겠네. 강대국들 자존심도 있고 할텐데... 희망한다 정도 발언이 좋았지 싶음.

암튼 이것 때문인지 전체 시장은 폭망 분위기였는데 중국 사드 관련주들(화장품주 면세점주 카지노주 등)은 꽤 반등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도 폭발하면서 다시 구름대를 뚫고 전고점을 얼마 남기지 않았는데 이번엔 박스권 뚫고 날아오르기를... 그래도 목표가는 10만 넘어야 청산할 수 있어서 쩝. 실제로 면세점 실적이 호전 되어야 탈출 가능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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