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탐방노트 – 제 2의 도약을 시작하는 팹리스 기업 (키움증권)

 

◎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카메라모듈용 AF IC 1위 기업

>> 2006년 7월 설립, 2015년 6월 코스닥 상장, 주력 사업은 카메라모듈용 AF IC와 Haptic Driver IC

>> 제품별 매출 구성은 1H17 기준 카메라모듈 AF IC 93%, 디스플레이 전원 IC 5%, LED Driver IC 2%, Haptic IC는 2분기부터 매출 발생 시작

>> 거래선별 매출 구성은 1H17 기준 중국향 57%, 삼성향 27%, LG향 8%, 대만향 7%, 기타 1%

>> 주력 제품인 AF IC의 글로벌 점유율은 2016년 기준 45%, 중화권 내 약 70% 차지

>> 주요 경쟁사로는 Analog Device (ADI), Asahi Kasei, Texas Instrument 등이며, Foundry는 동부하이텍, SMIC,TSMC 등으로 다변화되어 있는 상황

◎ 3분기부터 신제품 매출 발생이 본격화함에 따라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 예상

>> 코스닥에 상장한 2015년에 연간 최대 실적 (매출액 56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한 이후 연간 제품 출하량은 매년 20% 수준의 고속 성장을 시현하였으나 카메라모듈용 AF IC에 대한 판가 하락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됨에따라 매출 성장 정체 및 수익성 하락

>> 2Q17년 전체 제품 출하량은 2.2억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하면서 흑자 전환 하였으며, 연초에 개발 완료 이후 프로모션을 시작한 Haptic IC와 Closed loop AF IC가 3, 4분기에 순차적으로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

>> 3Q17년의 제품 출하량은 전면 AF 고화소 모듈, 듀얼카메라모듈 및 OIS 적용 모델이 확대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LG V30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Haptic IC가 손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됨

>> 기존 주력 제품은 Open loop AF IC의 추가적인 판가 하락이 제한된 상태에서 중화권 신제품 출시와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물량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부터 판가가 두 배 이상 높은 Closed loop AFIC의 매출 발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 속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 전방 시장 호조,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의 다변화,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제 2의 도약을 시작할 전망

>> 동운아나텍의 주요 아날로그 반도체 제품군은 Design-In되는 시점이 제품 출시 6-9개월 전으로 빠르기 때문에 2018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상당히 높으며, 국내외 주력 End 거래선 향으로 외산 업체들이 독과점하던 프리미엄 모델에대한 침투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 업체 지위 강화를 통해 2018년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 삼성, 애플을 포함한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듀얼카메라모듈 적용 모델의 확대가 2017년부터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고있으며, 포스터치 기능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Haptic IC 시장의 고속 성장이 예상

>> 중국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한 동운아나텍이 Closed loop AF IC 및 Haptic IC 등에 대한 프로모션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내년 이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해 긍정적 전망

>> Hapitc IC는 모바일 적용 이외에 자동차, 가전, 게임 콘솔, PC주변제품 등 어플리케이션 확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인데다 엔진 구성에 있어 유력 협력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카메라모듈 AF IC와 더불어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제품으로 판단

 

- 키움증권 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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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됐고 주가 언제 급등함?? ㅠ.ㅜ 이 떡밥을 몇년째 하는거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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