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총선 출마 가능성 그리고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6급 승진.

 

 

2024년 봄에 진행되는 국회의원 총선 관련하여, 한동훈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 다양하게 날뛰지만. 사실 전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포인트 중 하나는 우리 시장도 아닌데 전국민이 얼굴과 이름을 알고 있는 전구국 네임드 조길형 충주시장의 총선 출마설이다. 

 

 

https://youtu.be/lzyIOQfs_0I?si=lJuKwaqkQpO0x5uU

 

 

뉴스에 따르면 현직 공무원은 총선 90일 전인 1월 11일까지 사퇴를 해야 총선 출마가 가능하다고 한다. 조길형 시장은 현재 시장 3선차라서 이번 임기가 마무리되면 시장직을 연임할 수 없다. 도지사 선거에 나가거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야는데 그래서 이번 총선에 충주시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하지 않겠는가 관심이 모아진 것이다.

 

 

 

 

다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게 현재 충주시 지역구 의원이 국민의힘 (국힘당) 이종배 의원이다. 같은 당 사람과 공천부터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게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일단 임기도 2년 정도 남은터라 지역구 의원 출마 보다는 차기 도지사 자리를 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충주시 홍보맨 시청자들도 이정도 인지도면 도지사는 무난하다고 보는터라 더욱 그런 선택을 부채질한다.

 

 

 

 

조길형 시장의 전국구 네임드 만들어준 1등 공신 충주시 홍보맨이 2024년 1월 정기 승진 인사에 6급 승진자 명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6년 9급으로 공무원 시작하여 8년만에 6급에 올라간 것인데 보통의 2배 속도의 승진이라 그 공헌이 이렇게라도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다만 보통 상급자가 떠나기 전에 아랫 직원들 승진 챙겨주는 관례 등도 있어서 조길형 시장이 총선 나가기 전에 본인의 인지도를 끌어올려준 충주시 홍보맨 고과를 잘 챙겨준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해볼 수 있다. 

 

 

 

 

시장의 총선 출마를 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왜 그리 관심이 가는하 가면. 충주시 홍보맨 채널 컨셉이 유지되도록 가장 지지해준 사람이 조길형 시장이기 때문이다. 고위 공직자로서는 아주 의외라고 할 정도로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하지만 국힘당 ㅋㅋㅋㅋ) 스타일로 유튜브 채널을 지지해 주었는데, 다음 시장이 평범한 보수적인 공직자가 온다면 충주시 홍보맨 채널에 태클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평범이 아니라 권위적인 사람이 온다면 홍보맨이 충주시를 떠나 다른 곳이로 이직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