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 뜬금없이 왜 올랐나? (넷마블코인, 팬시코인, FNCY)

 

2일 코스피 코스닥 모두 빌빌거리는 가운데 게임주도 약세였는데 뜬금없이 넷마블이 +6% 급등함. 별다른 뉴스도 없는 것 같고, 신작이 나온 것도 아닌데 얘 왜 이러나 싶었는데 관련 내용을 찾았음.

 

 

 

 

넷마블도 위메이드 위믹스처럼 자체 코인 사업을 추진 중인데, 그게 여러 차례 이름을 바꿔서 팬시 코인 (FNCY) 이라고 부르나봄. 그게 12월 2일 오후 6시부터 코인원 거래소에서거래를 시작한다고 함. 이 때문에 기대감으로 외국인 수급이 쭉~ 들어온게 아닌가 싶음.

 

물론 게임사들이 진행하는 코인 사업은 미국 FTX파산과 위믹스 코인 상장폐지 사태로 찬바람이 불고있기는 함. 당장 컴투스 코인 쪽도 직격탄을 맞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떡밥으로 넷마블 코인 (팬시 코인) 이야기가 나오니까 일단은 바닥에서 기대감이 올라오나봄. 당장 넷마블이 내년에도 별다른 호재가 없다는 것도 이유이기는 함. 아무런 기대가 없는 상황이니 바닥이라 할 수 있는데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 것이니...

 

 

 

 

위믹스 탈탈 털리고 있는 꼴을 봤을테니 넷마블 코인은 좀 더 참신한 깔끔한 모습으로 사업을 하기를 바래봄. 일단 게임 코인 쪽 말고도 K팝 쪽으로도 코인을 엮어서 한다는 것 같음. 아이돌 NFT 뭐 그런거 하려나? 아니면 앨범 온라인 구매하면 코인 주고 그런거???

 

예를 들어 블랙핑크 앨범이나 굿즈나 콘서트 티켓 등을 사면 블핑 토큰을 주고 그거를 메인넷에서 넷마블 팬시 코인으로 교환해서 거래소 거래 가능하게 해주고... 그러면 괜찮지 싶음.

 

#국내주식 #게임주 #코인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