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받은글) 윤석열 당선 후 내각 주요 후보 (비서실장,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한국은행총재 등)

수타벅스 2022. 3. 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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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대선 이후 인사 하마평>


1. 인수위원장

ㅇ 안철수, 김병준, 김한길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김병준을 선호하는 분위기

ㅇ 한국당 비대위원장 시절 무난하게 당을 이끌었고, 정책통으로서 인수위의 정책 구상에도 적절하다는 평

ㅇ 다만 안철수의 의중이 변수로, 안철수가 인수위원장을 희망할 경우 당선인이 이를 거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임

ㅇ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아 내각 구성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국민의당 사람들을 중용해주길 바라고 있다 함


2. 비서실장

ㅇ 언론에서는 장제원으로 압축되는 분위기

ㅇ 다만 일각에서는 당선인과 장제원의 인연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의외의 인물이 중용될 소지도 물밑에서 회자됨


2. 국무총리

ㅇ 안철수 대표가 1순위로 꼽히고 있으나, 호남 배려 차원에서 정운천 의원(전북 총괄선대위원장)도 물밑 거론

ㅇ 안철수가 총리를 맡으려면 장관 제청권 등 실질적인 인사 권한을 전제로 할 가능성이 있다 함

 

 


3. 경제 라인

ㅇ <경제부총리> 초기부터 캠프에 참여한 이석준 전 국조실장이 우선 물망에 오르는 분위기. 이 전 실장은 경제정책의 큰 뼈대를 잡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함.

이 전 실장과 함께 추경호 의원, 이혜훈 강석훈 전 의원,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도 거론

ㅇ <한은 총재> 김소영 서울대 교수가 경제부총리와 동시에 한은 총재로도 부상. 이주열 현 총재 임기가 이달 말까지여서 당장 다음주부터 인선이 시작되어야 하는 관계로 더욱 주목받고 있음. 공식 임명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나 당선인의 의중이 크게 실릴 것으로 관측

무난한 인사를 위해 이승헌 부총재를 발탁할 가능성도 거론됨


4. 사정 라인

ㅇ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긴 했으나,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

ㅇ 검찰 주변에서는 현직에 있는 한동훈 검사장 외에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 석동현 전 동부지검장, 주진우 전 동부지검 형사6부장, 이원모 전 검사(원전 수사) 등이 측근 가신들로 꼽힘

ㅇ 이 중 조상준, 석동현은 차기 민정수석으로 대두되는데, 검찰 내에서는 조상준에 더 무게를 싣는 분위기라 함

ㅇ 이밖에 박민식, 유상범, 정점식 등 당선인 주변의 율사 출신들은 수를 세기도 힘들어 정권 초기 핵심라인에 두루 포진할 것으로 전망


5. 기타

ㅇ <권성동> 윤핵관 중 1인으로 꼽히나 당내에서는 '수십년지기 절친은 아니다'라며, 당선인이 진심으로 마음을 주는 관계인지에 대해 갸우뚱하는 기류도 만만치 않음.
이로 인해 임명직 중책보다는 당 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적잖이 회자

ㅇ <이철규> 경찰 출신 중 드물게 당선인과 친분이 깊은 인물로 꼽힘. 90년대 후반 당선인이 성남지청에 근무할 당시 이철규 의원은 총경으로 인연을 맺어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알려짐.
당선인이 경선 승리 직후 이준석 대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철규 의원을 사무부총장으로 임명 강행한 것도 이런 배경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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