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주담대 이슈 해소
오스템임플란트가 은식좌 횡령 사건으로 거래정지로 묶이면서 대주주 최규옥 회장이 금융권에 지분을 담보로 대출 받은 1100억원 가량이 담보 소멸로 상환되는 이슈가 터짐. 당연히 이걸 상환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메리츠증권이 이 물량을 받아가고 신규 대출을 해줬다고 함.
한국증권금융, 교보증권 등을 통해서 주담대를 받은 12.92% 지분의 1100억원 대출을 상환과 동시에 메리츠증권이 재대출해주는 형태. 당연히 메리츠증권이 이득이 있음. 기존 대출은 주담대 2.56%~4.8% 이자율. 이번 신규 대출은 6.5% 이자율. 이자 떡상. ㅎㄷㄷㄷ.
메리츠증권은 회사 거래재개에 문제가 없을거다고 베팅하고 원금 + 고리의 이자수입을 꾀한 것.
* 업비트, 3월 25일부터 트래블룰 시행
트래블룰 (Travel Rule 자금이동규칙)은 가상자산사업자가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 거래 발생 시 송신인과 수취인의 신원 정보를 파악하여 금융 당국에 보고하는 제도.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비실명을 이용한 자금세탁 등을 막는 목적으로 가상자산에도 도입하게 됨. #코인관련주 #업비트관련주
* 청년희망적금 200만명 몰리며 인기
"비트코인에서 50% 정도 손해를 봤다. 그러다 보니 ‘역시 적금이 제일 안전하고 믿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빚을 져 투자했는데 원금까지 손해 볼 수 없으니 급하게 뺐다. 이런 불확실성에 염증이 난다. 청년희망적금은 무(無)위험이라 매력적이다."
보통 이런 말들이 나오면 바닥 시그널. 근데 그와는 별개로 연수익 10%에 달하는 청년희망적금은 아주 좋은 금융상품이긴 합니다. 조건에서 입구컷 안당하는 분들은 무조건 하시는게 나아보임.
#국내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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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매한 것들에 대한 주관적 고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