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채권 금리 1.7x% 수준에서 부담스럽게 시장을 압박. 12월 실업률 지표가 나왔는데 3.9% 나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저치. 예상은 4.xx% 이었는데 더 잘 나온 것. 바이든 대통령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축하. 미국 연준에서는 완전고용을 3% 수준으로 보고 있음. 생각보다 경제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뜻.
시장 정상화되고 리오프닝하면 좋은거 아니냐 싶겠지만. 이러면 #금리인상 #양적긴축 을 앞당기게 됨.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 총재는 1~2회 금리 인상을 진행하고,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서는 것을 선호한다고 발언. (대차대조표 축소 = 양적긴축)
증시에는 이런 상황이 당연히 좋지만은 않음. 특히 나스닥 기술주는 단기적으로 지옥문이 열릴 수 있음.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90% 까지 급상승.
미국 금요일 지수 밀린거보고 금요일 낮에 국내증시 반등한건 짜장면이고 월요일 다시 급락 시작되려나 공포감이 몰려옴. 포트폴리오 절반을 미국으로 넘겨놔서 헷지되고 있기는 한데... (원달러상승 안무섭?)
미국장 조정도 사실 아주 무섭게 느껴지는 수준은 아님. 하락폭이 크지도 않고, 놀랍게도(?) 나스닥 밀렸지만 시총 1위 애플은 소폭 상승 마감. 브랜드파워가 있고 돈을 잘버는 기술주는 하락 조정장에서도 버팀목이 되어줄거라는 신호로 생각됨.
보유 종목 포트폴리오 점검을 해야할 시기인거 같음. 혹시나 미국 주식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환율에서 미국장 시작하는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역사적(?)으로 원달러환율은 1100원~1200원 박스피 상황을 보여주곤 했음. 1100원에 근접하면 코스피 강세, 1200원에 근접하면 코스피 약세.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 잘 관리하고 강세장 고점을 기다려야할 시간이라고 생각.
증시각도기TV 8일 방송분 보고 참고하여 적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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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해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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