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말 상장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 증권신고서가 7일 금융위원회에 제출됨.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1월 최대어이자 연간으로도 최대어가 될 전망.
*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에서 2차전지 배터리 부문을 물적분할
희망 공모가 범위 25만7천원 ~ 30만원
예상 시가총액 60조 ~ 70조원
* 상장 일정
기관 수요예측 1월 11일 ~ 12일
일반 공모주 청약 1월 18일 ~ 19일
상장 1월 27일 (코스피)
* 청약 가능 증권사
대표주관사 KB증권, 모건스탠리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씨티그룹
인수회사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대표주관사나 공동주관사가 물량이 많음. 증권사 명단을 보니까 KB, 대신, 신한 모두 청약에 적극적인 고객층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괜찮아 보임. 공모가도 30만원 예상되는데 10주 300만원이라 애매한 사람들은 떨어져 나갈듯. 일단 균등배정 1주 노려보고, 추가 배정분도 기대해봄직 하다.
예상 시총이 70조원 스타트인데, 증권신고서 기준 LG엔솔 기업가치를 112조원 정도로 평가하고 할인해서 공모가 책정한 것. 비교 기업 중에 중국 경쟁사인 CATL 시총이 270조원. 물론 중국은 뻥튀기가 심하니까 단순 비교는 어려움. LG엔솔 PER 배수는 51.4배 책정했다고 함.
신주 3400만주 발행하고, LG화학 보유한 구주 850만주가 구주매출됨. 10조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LG화학은 2550억원 가량을 현금 회수. 공모 주식 수는 LG에너지솔루션 총 발행주식수의 18.16%가 됨. 이 중 기관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보호예수 물량이 결정될 것임.
#공모주청약
#균등배정
#LG에너지솔루션주가
#2차전지관련주
#국내주식
☆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 ☆
★ 애매한 것들에 대한 주관적 고찰 ★